[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기성용(24, 선덜랜드)이 친정 스완지 시티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다.
기성용이 임대로 활약 중인 선덜랜드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밤 스완지 시티와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올 시즌 스완지 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한 시즌 임대된 기성용은 친정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는 출전할 수 없다는 조항이 계약 내용에 포함됐다.
이번 경기는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에 이어 정식 사령탑으로 취임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기성용으로서는 더 아쉽다.
기성용 역시 16일 선덜랜드 지역지인 크로니클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전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고 실망스럽다"면서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다음 뉴캐슬전에 돌아올 것이다. 친구들이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결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NS 파문으로 오랜 기간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던 기성용은 이어 "다시 대표팀에 호출돼 기쁘다.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빠져 있었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최근 몇 게임을 치르면서 몸상태나 컨디션이 더 좋아졌음을 느낀다. A매치 이후 리그가 재개되는데 더 강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리그 7라운드까지 1무6패에 그치면서 리그 유일한 무승팀으로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선덜랜드는 포옛 감독 체제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브라질, 말리와의 A매치 2연전을 마친 기성용은 17일 지동원, 이청용 등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성용이 임대로 활약 중인 선덜랜드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밤 스완지 시티와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올 시즌 스완지 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한 시즌 임대된 기성용은 친정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는 출전할 수 없다는 조항이 계약 내용에 포함됐다.
이번 경기는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에 이어 정식 사령탑으로 취임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기성용으로서는 더 아쉽다.
기성용 역시 16일 선덜랜드 지역지인 크로니클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전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고 실망스럽다"면서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다음 뉴캐슬전에 돌아올 것이다. 친구들이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결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NS 파문으로 오랜 기간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던 기성용은 이어 "다시 대표팀에 호출돼 기쁘다.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빠져 있었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최근 몇 게임을 치르면서 몸상태나 컨디션이 더 좋아졌음을 느낀다. A매치 이후 리그가 재개되는데 더 강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리그 7라운드까지 1무6패에 그치면서 리그 유일한 무승팀으로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선덜랜드는 포옛 감독 체제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브라질, 말리와의 A매치 2연전을 마친 기성용은 17일 지동원, 이청용 등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