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K리그 챌린지에서 ‘꼴찌의 반란’이 일어났다.
꼴찌 충주 험멜은 19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에서 양동협의 결승골로 경찰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충주는 이날 승리로 4경기 연속무패(2승 2무)를 기록하며 5승6무18패 승점21점으로 7위 부천 FC를에 승점 7점 차로 다가섰다.
고양 Hi 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경기에서 알미르가 멀티골을 터트리는 수훈으로 2-0으로 승리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고양(승점 36점)은 수원(35점)을 6위로 끌어 내리며 5위로 도약했다.
충주는 전반 9분 한홍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행진을 벌였다. 경찰청은 전반 29분 김동우, 후반 33초 최강희가 골을 넣어 2-1로 역전했다. 이 때 후반 15분 충주 강주호가 동점골을 넣었다. 승부가 무승부로 끝나려는 순간, 후반 추가시간 양동협이 절묘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기획취재팀
꼴찌 충주 험멜은 19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에서 양동협의 결승골로 경찰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충주는 이날 승리로 4경기 연속무패(2승 2무)를 기록하며 5승6무18패 승점21점으로 7위 부천 FC를에 승점 7점 차로 다가섰다.
고양 Hi 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경기에서 알미르가 멀티골을 터트리는 수훈으로 2-0으로 승리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고양(승점 36점)은 수원(35점)을 6위로 끌어 내리며 5위로 도약했다.
충주는 전반 9분 한홍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행진을 벌였다. 경찰청은 전반 29분 김동우, 후반 33초 최강희가 골을 넣어 2-1로 역전했다. 이 때 후반 15분 충주 강주호가 동점골을 넣었다. 승부가 무승부로 끝나려는 순간, 후반 추가시간 양동협이 절묘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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