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재계약 거절 토이보넨, 뉴캐슬 영입 노려
입력 : 2013.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지성의 소속팀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 소속 스트리아커 올라 토이보넨(27)이 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자원인 올라 토이보넨이 현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과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토이보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태라, PSV 아인트호벤 측이 이적료 수입을 얻기 위해선 다가오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마지막 기회인 상황이다. 토이보넨의 이적이 유력시 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파듀 감독이 팀 내 공격진 전력 보강을 위해 올라 토이보넨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미 올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 풀럼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아 A의 피오렌티나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을 정도로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선수이기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른 클럽과 그를 두고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이보넨은 2009년부터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며 통산 59골을 기록하고 있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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