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그의 부재가 부진의 핑계거리가 되어선 안 된다는 뜻을 전했다.
맨유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서 8위로 1계단 상승했다.
맨유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8위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때문에 모예스 감독의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자들은 퍼거슨 전 감독의 부재가 맨유 부진의 원인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은 이와 같은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은 위대한 역사와 경험을 선사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오로지 선수들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며 퍼거슨 전 감독의 부재가 부진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모예스 감독은 “상대방에게 두려움을 주는 요소는 그라운드 위에 있는 팀 그 자체다. 항상 그래왔다"라며 "선수들은 좋은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물건’이라고 불리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맨유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서 8위로 1계단 상승했다.
맨유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8위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때문에 모예스 감독의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자들은 퍼거슨 전 감독의 부재가 맨유 부진의 원인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은 이와 같은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은 위대한 역사와 경험을 선사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오로지 선수들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며 퍼거슨 전 감독의 부재가 부진의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모예스 감독은 “상대방에게 두려움을 주는 요소는 그라운드 위에 있는 팀 그 자체다. 항상 그래왔다"라며 "선수들은 좋은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물건’이라고 불리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