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에버턴의 측면 공격수 케빈 미랄라스(26)가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체제로 바뀐 올 시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랄라스는 21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 밑에서 보내는 올 시즌이 지난 시즌 보다 더 좋다”며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을 만족했다.
지난 시즌 에버턴에 입단한 미랄라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밑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올 시즌 새롭게 바뀐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측면에서 주로 뛰었던 미랄라스는 올 시즌 프리롤 역할을 맡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에버턴은 현재 4승 3무 1패로 승점 15점을 기록, 7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랄라스는 “모예스 감독은 분명 훌륭한 지도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그는 내게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한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 시즌과 다른 역할을 부여 받았음을 전했다.
스페인 출신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완지와 위건 감독 시절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한 축구를 펼쳤다. 그는 에버턴으로 옮긴 뒤에도 스페인식의 짧은 패스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이에 미랄라스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스페인식 축구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매일 마르티네스 감독과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눈다. 그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플레이가 더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미랄라스는 21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 밑에서 보내는 올 시즌이 지난 시즌 보다 더 좋다”며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을 만족했다.
지난 시즌 에버턴에 입단한 미랄라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밑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올 시즌 새롭게 바뀐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측면에서 주로 뛰었던 미랄라스는 올 시즌 프리롤 역할을 맡아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에버턴은 현재 4승 3무 1패로 승점 15점을 기록, 7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랄라스는 “모예스 감독은 분명 훌륭한 지도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그는 내게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한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 시즌과 다른 역할을 부여 받았음을 전했다.
스페인 출신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완지와 위건 감독 시절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한 축구를 펼쳤다. 그는 에버턴으로 옮긴 뒤에도 스페인식의 짧은 패스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이에 미랄라스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스페인식 축구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매일 마르티네스 감독과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눈다. 그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플레이가 더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