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 챔피언을 놓고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한 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26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과 광저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이 열린다. 이어 11월 9일에는 광저우의 홈에서 결승 2차전이 진행된다.
현재 양팀의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서울은 양팀을 모두 아는 전문가를 통해 경기 결과를 전망했다. 바로 이장수 감독이다.
이장수 감독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감독을 지냈다. 2010년부터 2012년 봄까지는 광저우 감독을 맡았다.
이장수 감독은 서울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서울을 떠날 당시 팬들에게 따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며 우선 응원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는 뜻을 밝혔다.
“2부리그 팀이었던 광저우를 맡아 우승 및 1부 승격 후에 바로 1부리그도 제패한 시간들을 보람되게 기억한다”는 이 감독은 “광저우의 장점으로 오랜 시간 발 맞춰 온 멤버들이 주축이며 어릴 때 선발해 온 특급 용병들이 지금 전성기 나이를 맞이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장수 감독은 본인의 감독 시절에 2군 막내였던 고명진, 고요한이 대견할 정도로 성장하여 주축멤버가 될 정도로 FC서울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말을 전한 뒤, 본인이 선발했던 아디가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축구사를 바꿀 후배들 중 한 명이라 애정 어린 칭찬을 보였다. 끝으로 경기에 대한 예상을 묻는 질문에는 “두 팀의 공격력이 백중세를 보이고, 경기 전개 스타일이 유사하여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FC서울
26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과 광저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이 열린다. 이어 11월 9일에는 광저우의 홈에서 결승 2차전이 진행된다.
현재 양팀의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서울은 양팀을 모두 아는 전문가를 통해 경기 결과를 전망했다. 바로 이장수 감독이다.
이장수 감독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감독을 지냈다. 2010년부터 2012년 봄까지는 광저우 감독을 맡았다.
이장수 감독은 서울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서울을 떠날 당시 팬들에게 따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며 우선 응원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는 뜻을 밝혔다.
“2부리그 팀이었던 광저우를 맡아 우승 및 1부 승격 후에 바로 1부리그도 제패한 시간들을 보람되게 기억한다”는 이 감독은 “광저우의 장점으로 오랜 시간 발 맞춰 온 멤버들이 주축이며 어릴 때 선발해 온 특급 용병들이 지금 전성기 나이를 맞이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장수 감독은 본인의 감독 시절에 2군 막내였던 고명진, 고요한이 대견할 정도로 성장하여 주축멤버가 될 정도로 FC서울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말을 전한 뒤, 본인이 선발했던 아디가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축구사를 바꿀 후배들 중 한 명이라 애정 어린 칭찬을 보였다. 끝으로 경기에 대한 예상을 묻는 질문에는 “두 팀의 공격력이 백중세를 보이고, 경기 전개 스타일이 유사하여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