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이시영(32·인천시청)을 향해 “복싱 한 가지만 하라”고 충고했다. 조성규는 21일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 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인천 체육대회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Kg) 8강전 이시영과 김하율(19·충주시청) 경기를 지켜본 뒤 자신의 홈페이지에 관람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시영은 4라운드 내내 고전한 끝에 1-2 판정패했다. 김하율은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다솜이라는 이름으로 한 차례 이시영과 맞붙어 패한 바 있지만 이날 당시의 아픔
되갚아줬다. 조성규는 “판정패는 당연한 결과다. 오히려 1-2 판정 결과가 의아했다”며 경기 내용 면에서 이시영이 완패했음을 지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시영은 4라운드 내내 고전한 끝에 1-2 판정패했다. 김하율은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다솜이라는 이름으로 한 차례 이시영과 맞붙어 패한 바 있지만 이날 당시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