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고준희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 홍지영 감독, 배우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마동석, 이희준 등과 함께 참석해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고준희는 "나와 식습관이 맞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내겐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점심 먹을 때 저녁에 뭘 먹을지 생각하며 산다. 먹는 게 제일 중요한데 식습관이 안 맞으면 힘들 것 같다"고 음식 취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희준은 "(날씬한데) 정말 잘 먹는다"고
희의 먹성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