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오는 27일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FC안양은 지난 22일 오후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팀 공식 지정 병원인 평촌우리병원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우리병원이 안양 선수단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액무료로 진행됐다.

우리병원 박광열 원장은 "환절기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더군다나 프로축구선수라면 더욱 더 건강관리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어 안양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FC안양 주장 김효준은 "선수단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우리병원의 도움에 항상 감사하다"면서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FC안양은 리그 29라운드 현재 승점 37점(10승7무12패)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사진=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