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빈, 뒷돈 의혹 '황당'
입력 : 2013.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과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최근 불거진 뒷돈 의혹에 대해 당당히 입장을 밝혔다.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미스코리아 뒷돈 거래 파문에 대해 나란히 출연, 참가자 부모가 당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돈을 풀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진 유예빈은 "진이 되기 위해 5억을 썼다고 들었다. 난 평범한 학생이었고 그런 큰 돈이 없으며 부모님들도 황당해 한다."고 전했다. 미 한수민 역시 "대회의 공정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의혹을 믿는 팬들에게 깊

아쉬움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사인 한국일보 관계자는 방송 말미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을 검토하고 개선하겠다."며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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