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디에구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브라질 대표팀 선발을 선언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24일 스페인 라디오 ‘엘 파르티도 데 라스 12’에 출연해 코스타의 선발을 밝혔다.
그는 “월드컵이 오늘 열렸다면, 나는 그를 브라질에 데리고 갈 것”이라며 “나는 코스타를 좋아한다. 내 첫 번째 선택은 프레드지만, 그는 현재 부상을 입었다. 코스타는 내 두 번째 옵션이며, 지금 우리는 세 번째 공격수가 필요하다”며 코스타의 선발을 예고했다.
이어 스콜라리 감독은 “나는 코스타를 11월에 열리는 A매치 친선전에 부를 것이다. 우리는 스페인이 그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이미 두 번의 경기를 치렀으며, 그는 브라질을 위해 뛰는 것을 택할 것이다. 물론 선택은 선수의 몫이다”라며 코스타의 대표팀 소집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는 이 사실을 선수에게 말하길 원치 않았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는 이미 이 사실을 귀띔해줬다”라며 코스타도 브라질 대표팀 선발에 대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콜라리 감독은 24일 스페인 라디오 ‘엘 파르티도 데 라스 12’에 출연해 코스타의 선발을 밝혔다.
그는 “월드컵이 오늘 열렸다면, 나는 그를 브라질에 데리고 갈 것”이라며 “나는 코스타를 좋아한다. 내 첫 번째 선택은 프레드지만, 그는 현재 부상을 입었다. 코스타는 내 두 번째 옵션이며, 지금 우리는 세 번째 공격수가 필요하다”며 코스타의 선발을 예고했다.
이어 스콜라리 감독은 “나는 코스타를 11월에 열리는 A매치 친선전에 부를 것이다. 우리는 스페인이 그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이미 두 번의 경기를 치렀으며, 그는 브라질을 위해 뛰는 것을 택할 것이다. 물론 선택은 선수의 몫이다”라며 코스타의 대표팀 소집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는 이 사실을 선수에게 말하길 원치 않았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는 이미 이 사실을 귀띔해줬다”라며 코스타도 브라질 대표팀 선발에 대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