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가레스 베일(24, 레알 마드리드)이 바르셀로나와의 더비전 ‘엘 클라시코’에 선발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4일 “베일이 캄노우에서 벌어지는 바르셀로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은 선발로 나설 11명에 이름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라며 베일의 선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이 오른쪽에서 플레이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를 그 쪽(오른쪽)에 세울 것이다”라며 베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베일이 출전하게 된다면 이는 그의 엘 클라시코 데뷔전이기도 하다. ‘대형 이적’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그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베일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의 ‘선발 예고’가 베일의 경기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보고 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베일의 경우 안 그래도 높은 몸값으로 큰 기대치를 모았기에 더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선발 예고’를 향한 비판의 골자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 또한 목소리를 같이 했다. 그는 “너무 많은 이적료를 기록하는 것은 문제다. 선수는 절대로 평범하게 평가될 수 없다. 베일도 분명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이는 그에게 불공평한 상황이다”라며 베일이 특히나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4일 “베일이 캄노우에서 벌어지는 바르셀로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은 선발로 나설 11명에 이름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라며 베일의 선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이 오른쪽에서 플레이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를 그 쪽(오른쪽)에 세울 것이다”라며 베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베일이 출전하게 된다면 이는 그의 엘 클라시코 데뷔전이기도 하다. ‘대형 이적’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그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베일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첼로티 감독의 ‘선발 예고’가 베일의 경기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보고 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경기를 앞둔 선수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베일의 경우 안 그래도 높은 몸값으로 큰 기대치를 모았기에 더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선발 예고’를 향한 비판의 골자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 또한 목소리를 같이 했다. 그는 “너무 많은 이적료를 기록하는 것은 문제다. 선수는 절대로 평범하게 평가될 수 없다. 베일도 분명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이는 그에게 불공평한 상황이다”라며 베일이 특히나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