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대전시티즌이 전민초등학교를 깜짝 방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의 이웅희, 이동현, 김성수, 김평진은 지난 24일 대전 전민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인회를 열었다.

전민초등학교의 4, 5, 6학년 축구대회 결승전을 맞아 대전의 선수들이 깜짝 방문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즐거워하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받았다.

전민초등학교 김옥임 교감은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이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단연 축구의 인기가 높다. 오늘 4, 5, 6학년 축구대회 결승전에 대전 선수들이 방문해 어린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인회를 마치며 대전 선수들은 전민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오는 11월 3일 벌어지는 대구와의 홈경기 입장권을 선물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대전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