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가수 토니안(36)이 16살 차 연인인 혜리(20)와 이별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토니는 "처음에는 '대선배님'이었지만 지금은 '오빠'라고 부른다"며 이야기가 잘 통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토니안은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져 갈 때쯤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이 커져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며 이별할 뻔한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니안은 단호한 마음으로 혜리의 전화번호까지 지웠지만 혜리로 인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토니안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2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