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성래 기자= FC 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스포탈코리아>가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현장의 뜨거움을 그대로 전한다.
서울, 대형 카드섹션으로 사전 응원전 압승
FC서울의 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해 팬들이 힘을 모았다.
FC서울 서포터스 ‘수호신’ 및 서울의 팬들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을 맞아 서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울은 E석과 N석 전체를 카드 섹션으로 붉고 검게 물들였다. N석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E석은 ‘ASIA NO.1’이라는 문구로 서울 선수들의 승부욕을 고취시켰다.

광저우 팬들 약 1만여명, 서울 원정 응원 왔다
광저우의 팬들 약 1만여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열성적이기로 유명한 광저우의 팬들은 S석 1층 7,000석을 모두 채웠고, 2층 역시 반절 이상 빨갛게 물들이며 원정 온 광저우 선수들의 힘을 북돋았다.
에스쿠데로와 엘케손, 뜨거웠던 전반전
홈팀 서울이 에스쿠데로의 멋진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광저우 역시 엘케손의 헤딩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양 팀은 전반전 내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의 유럽 팀들 못지 않은 멋진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서울, 대형 카드섹션으로 사전 응원전 압승
FC서울의 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을 위해 팬들이 힘을 모았다.
FC서울 서포터스 ‘수호신’ 및 서울의 팬들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을 맞아 서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울은 E석과 N석 전체를 카드 섹션으로 붉고 검게 물들였다. N석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E석은 ‘ASIA NO.1’이라는 문구로 서울 선수들의 승부욕을 고취시켰다.
광저우 팬들 약 1만여명, 서울 원정 응원 왔다
광저우의 팬들 약 1만여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열성적이기로 유명한 광저우의 팬들은 S석 1층 7,000석을 모두 채웠고, 2층 역시 반절 이상 빨갛게 물들이며 원정 온 광저우 선수들의 힘을 북돋았다.
에스쿠데로와 엘케손, 뜨거웠던 전반전
홈팀 서울이 에스쿠데로의 멋진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광저우 역시 엘케손의 헤딩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양 팀은 전반전 내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의 유럽 팀들 못지 않은 멋진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