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정지훈 기자= 첼시의 유소년 코치들이 중학교 일일 교사로 변신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첼시의 유소년 코치들이 학생들에게 축구의 본질을 알리고 즐거움을 경험하게 만들기 위해 중학교를 깜짝 방문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신중학교에서 '첼시FC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시간을 맞이한 잠신중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참여했고 2시간가량 첼시 유소년 코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의 참가한 학생들은 첼시 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훈련을 함께 했고 페르난도 토레스, 오스카, 에당 아자르 등의 스타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승부에 집착하고 기술을 증대시키는 훈련이 아니었다. 이날 훈련에 주 목적은 축구를 즐기는데 있었고 첼시 유소년 코치들도 기술적인 훈련보다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훈련 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코치진으로 참가한 잭 우스터 헤드코치는 “한국에 와서 좋은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뻤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이었고 기술보다는 축구의 본질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잭 우스터 코치는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전 세계를 돌며 첼시의 축구를 전파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이 아닌 일반 학생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었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밝은 미소로 답변했다.

이날 행사는 훈련이 아닌 첼시 코치들과 함께 하는 체육시간 같았다. 코치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학생들도 코치들과 함께 어울렸다. 이날만큼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축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클리닉에는 남학생들의 참여도 있었지만 여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눈에 띄었다. 클리닉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평소에 축구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첼시 코치들과 함께 하니 즐거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생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잠신중에서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첼시의 클리닉은 계속된다. 31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3일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팍 축구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사진=김재호 기자
이유는 간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첼시의 유소년 코치들이 학생들에게 축구의 본질을 알리고 즐거움을 경험하게 만들기 위해 중학교를 깜짝 방문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신중학교에서 '첼시FC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시간을 맞이한 잠신중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참여했고 2시간가량 첼시 유소년 코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의 참가한 학생들은 첼시 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훈련을 함께 했고 페르난도 토레스, 오스카, 에당 아자르 등의 스타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승부에 집착하고 기술을 증대시키는 훈련이 아니었다. 이날 훈련에 주 목적은 축구를 즐기는데 있었고 첼시 유소년 코치들도 기술적인 훈련보다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훈련 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코치진으로 참가한 잭 우스터 헤드코치는 “한국에 와서 좋은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뻤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이었고 기술보다는 축구의 본질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잭 우스터 코치는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전 세계를 돌며 첼시의 축구를 전파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이 아닌 일반 학생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었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밝은 미소로 답변했다.

이날 행사는 훈련이 아닌 첼시 코치들과 함께 하는 체육시간 같았다. 코치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학생들도 코치들과 함께 어울렸다. 이날만큼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축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클리닉에는 남학생들의 참여도 있었지만 여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도 눈에 띄었다. 클리닉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평소에 축구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첼시 코치들과 함께 하니 즐거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생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잠신중에서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첼시의 클리닉은 계속된다. 31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3일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팍 축구장에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