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FC서울이 홈경기 때마다 발행하는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이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200회를 맞이한다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은 지난 2004년 4월 3일 부산과의 경기서 뉴스레터로 발간된 것을 시작으로 횟수로 10년 만에 200회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오는 2일 예정된 수원과의 홈경기에 발행돼 팬들로서는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FC서울은 200회 특집호에 맞게 기존 매거진 사이즈보다 커진 A4사이즈로 제작할 예정이며 단 1,000권만을 한정 판매해 200회의 특별함과 소장 가치도 높혔다.

내용적인 면에서 FC서울의 역사, 미공개 사진, FC서울 베스트골 등 풍성한 내용으로 알찬 구성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읽는 매거진'에서 탈피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켰다.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200회 특집호는 기존 판매 가격과 같은 1,000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구입은 북측계단, W석, E석, N석에 가능하다.

사진=FC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