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왕찬욱 기자= “전방으로 빨리 전개하려다 보니 김신욱에게 롱 킥을 자주 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다.”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이 ‘진화하는 거인’ 김신욱의 잘못된 활용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울산은 3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5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울산은 20승 7무 7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날 승리를 거둔 2위 포항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던 김신욱은 인천의 집중마크로 인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 또한 “상대가 먼저 우리진영에 와 의도한 플레이가 안됐다. 우리 수비들이 전방으로 빨리 전개하려다 보니 (김)신욱이한테 롱킥을 자주 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며 이 부분을 인정했다.
믿음은 여전했다. 김신욱의 대표팀 발탁에 관해 묻자 김호곤 감독은 “시간은 많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를 다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봐도 된다”라면서 “요즘 많이 좋아졌고 3개월 정도 뒤면 훨씬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이처럼 신뢰를 받고 있는 김신욱은 매일 밤마다 특별훈련을 거치며 유연성과 스피드를 키우고 연계플레이와 골 결정력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인천전에서는 침묵했지만 김호곤 감독은 여전히 ‘진화하는 거인’에게 신뢰를 보냈다.
울산은 오는 9일 상위권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호곤 감독은 “서로가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전의 경기에서 잘못된 부분을 공부했고 현재 전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뒤 “중요한 고비인 만큼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이 ‘진화하는 거인’ 김신욱의 잘못된 활용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울산은 3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5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울산은 20승 7무 7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날 승리를 거둔 2위 포항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던 김신욱은 인천의 집중마크로 인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 또한 “상대가 먼저 우리진영에 와 의도한 플레이가 안됐다. 우리 수비들이 전방으로 빨리 전개하려다 보니 (김)신욱이한테 롱킥을 자주 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며 이 부분을 인정했다.
믿음은 여전했다. 김신욱의 대표팀 발탁에 관해 묻자 김호곤 감독은 “시간은 많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를 다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봐도 된다”라면서 “요즘 많이 좋아졌고 3개월 정도 뒤면 훨씬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이처럼 신뢰를 받고 있는 김신욱은 매일 밤마다 특별훈련을 거치며 유연성과 스피드를 키우고 연계플레이와 골 결정력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인천전에서는 침묵했지만 김호곤 감독은 여전히 ‘진화하는 거인’에게 신뢰를 보냈다.
울산은 오는 9일 상위권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호곤 감독은 “서로가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전의 경기에서 잘못된 부분을 공부했고 현재 전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뒤 “중요한 고비인 만큼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