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울산 현대의 측면 수비수 김영삼(31)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김영삼은 지난 3일 벌어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상대의 깊은 태클에 쓰러진 뒤 교체 아웃됐다.
울산 구단은 정밀 검사 결과 좌측 내측부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고 밝히며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영상은 앞으로 2주 이상 반깁스를 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영삼은 올 시즌 오른쪽의 이용과 함께 울산의 좌우측면 수비수를 책임지며 26경기에 나서는 등 울산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가운데 포항, 전북과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김영삼의 공백이 숙제로 남게 됐다.
한편 지난 34라운드 FC서울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후반 18분 교체됐던 한상운(27)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조만간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영삼은 지난 3일 벌어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상대의 깊은 태클에 쓰러진 뒤 교체 아웃됐다.
울산 구단은 정밀 검사 결과 좌측 내측부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고 밝히며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영상은 앞으로 2주 이상 반깁스를 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영삼은 올 시즌 오른쪽의 이용과 함께 울산의 좌우측면 수비수를 책임지며 26경기에 나서는 등 울산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가운데 포항, 전북과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김영삼의 공백이 숙제로 남게 됐다.
한편 지난 34라운드 FC서울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후반 18분 교체됐던 한상운(27)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조만간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