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정대세(29, 수원 삼성)가 수원팬들이 뽑은 '블루윙즈 10월의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수원 삼성은 5일 정대세가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6.53점의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10월의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큰 공백기를 가졌던 정대세는 복귀 이후 연일 골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수원이 10월에 수원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전, 포항과 서울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트리며 최우수선수에 올았다.
정대세는 "팬들이 직접 뽑아 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 포항전에는 골을 넣고도 아쉽게 비겼는데 이번 홈경기 때는 반드시 골을 넣고 승리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서 제대한 '왼발의 달인' 염기훈(30)은 6.4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9월의 MVP에 선정됐던 산토스(28)가 3위를 차지했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긴 후, 짧은 평가를 매기는 이벤트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 평점 기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방식을 도입해 6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활약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원 삼성은 5일 정대세가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6.53점의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10월의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큰 공백기를 가졌던 정대세는 복귀 이후 연일 골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수원이 10월에 수원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전, 포항과 서울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트리며 최우수선수에 올았다.
정대세는 "팬들이 직접 뽑아 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 포항전에는 골을 넣고도 아쉽게 비겼는데 이번 홈경기 때는 반드시 골을 넣고 승리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서 제대한 '왼발의 달인' 염기훈(30)은 6.4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9월의 MVP에 선정됐던 산토스(28)가 3위를 차지했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긴 후, 짧은 평가를 매기는 이벤트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 평점 기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방식을 도입해 6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활약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