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FC서울의 준우승을 축하합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이 끝나고 광저우가 우승을 차지하자 경기가 열린 텐허스타디움 전광판에는 한글과 중문으로 “FC서울의 준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예의를 잊은 광저우의 행위에 준우승의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아스널, 맨유 황금세대에도 안 뒤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굉장한 기세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자신의 선수들을 치켜세우며 남긴 말. 벵거 감독은 “지금 이 선수단이 과거 맨유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싶다”라며 현 선수단을 1999년 트레블을 달성했던 맨유 선수단에 비견했다.
“베일, 경기장 안팎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 부진을 털고 맹활약을 펼치자, 팀 동료 호날두가 그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호날두는 "베일이 경기장 안팎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며 "경기장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벤제마, 앙헬 디 마리아 등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베일의 친화력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정지훈 기자
기획취재팀
“FC서울의 준우승을 축하합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이 끝나고 광저우가 우승을 차지하자 경기가 열린 텐허스타디움 전광판에는 한글과 중문으로 “FC서울의 준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예의를 잊은 광저우의 행위에 준우승의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아스널, 맨유 황금세대에도 안 뒤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굉장한 기세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자신의 선수들을 치켜세우며 남긴 말. 벵거 감독은 “지금 이 선수단이 과거 맨유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싶다”라며 현 선수단을 1999년 트레블을 달성했던 맨유 선수단에 비견했다.
“베일, 경기장 안팎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 부진을 털고 맹활약을 펼치자, 팀 동료 호날두가 그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호날두는 "베일이 경기장 안팎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며 "경기장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벤제마, 앙헬 디 마리아 등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베일의 친화력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정지훈 기자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