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김신욱의 큰 키는 큰 장점이다. 이 장점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된다”
울산 현대서 김신욱과 한솥밥을 먹었던 이근호(28, 상주 상무)가 김신욱의 활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근호는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김신욱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김신욱은 큰 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큰 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그의 장점을 잘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신욱의 큰 키를 이용하면서도 얼마든지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변의 선수들이 자꾸 움직여줘야 한다. 김신욱의 장점을 살리려면, 그의 짝이 되는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김신욱에서부터 나오는 세컨볼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주위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근호는 김신욱의 큰 키에만 의존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신욱은 발밑 플레이와 키핑력이 뛰어나다. 미드필더와의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며 김신욱의 큰 키를 이용한 전술을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김신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울산 현대서 김신욱과 한솥밥을 먹었던 이근호(28, 상주 상무)가 김신욱의 활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근호는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김신욱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김신욱은 큰 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큰 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그의 장점을 잘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신욱의 큰 키를 이용하면서도 얼마든지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변의 선수들이 자꾸 움직여줘야 한다. 김신욱의 장점을 살리려면, 그의 짝이 되는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며 “김신욱에서부터 나오는 세컨볼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주위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근호는 김신욱의 큰 키에만 의존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신욱은 발밑 플레이와 키핑력이 뛰어나다. 미드필더와의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며 김신욱의 큰 키를 이용한 전술을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김신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