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ACL 우승은 물론 기쁘지만, 대표팀과 소속팀은 다르다”
소속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끈 중앙 수비수 김영권(23)이 의젓한 마음가짐과 함께 파주에 등장했다.
김영권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ACL 우승은 물론 기쁘지만, 대표팀과 소속팀은 다르다”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대표팀 경기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스와 러시아가 강팀이라고 들었다. 월드컵 준비 과정에 있어 중요한 시합이다. 결과와 내용 모두 잡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월드컵을 앞두고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경기를 잘 치러내야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해 평가전에서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팀을 상대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점에 대해 “결과와 내용 모두 좋지 않았지만, 그만큼 배울 점이 많았다. 문제점이 있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같이 짝을 이루는 (홍)정호와 함께 문제점 보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홍정호와 함께 더 좋은 호흡을 맞추기 위해 꾸준히 대화를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소속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끈 중앙 수비수 김영권(23)이 의젓한 마음가짐과 함께 파주에 등장했다.
김영권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ACL 우승은 물론 기쁘지만, 대표팀과 소속팀은 다르다”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대표팀 경기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스와 러시아가 강팀이라고 들었다. 월드컵 준비 과정에 있어 중요한 시합이다. 결과와 내용 모두 잡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월드컵을 앞두고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경기를 잘 치러내야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해 평가전에서 최선을 다해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팀을 상대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점에 대해 “결과와 내용 모두 좋지 않았지만, 그만큼 배울 점이 많았다. 문제점이 있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같이 짝을 이루는 (홍)정호와 함께 문제점 보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홍정호와 함께 더 좋은 호흡을 맞추기 위해 꾸준히 대화를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