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많은 각오 하고 왔다. 달라진 모습 보일 것이다”
어렵사리 다시 기회를 얻은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5, 울산 현대)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신욱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지난 동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그 동안 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K리그 클래식을 휘저으며 다시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는 “대표팀에 소집되어 영광이면서도, 공격진의 부진이 길어지며 부담감도 있다”며 “많은 각오를 하고 왔다”고 대표팀 소집에 임하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다. 공중볼보다 발 밑 플레이에 신경을 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김신욱은 스위스의 수비 공략법에 대해 “이청용, 손흥민, 김보경 등 다른 공격 자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한국 특유의 빠른 공격과 압박으로 스위스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절친’ 손흥민의 해트트릭 소식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고, 서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 위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손흥민과의 콤비 플레이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어렵사리 다시 기회를 얻은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5, 울산 현대)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신욱은 오는 15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했다. 그는 지난 동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그 동안 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K리그 클래식을 휘저으며 다시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어 “그 동안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다. 공중볼보다 발 밑 플레이에 신경을 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김신욱은 스위스의 수비 공략법에 대해 “이청용, 손흥민, 김보경 등 다른 공격 자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한국 특유의 빠른 공격과 압박으로 스위스에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절친’ 손흥민의 해트트릭 소식에 “축하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고, 서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 위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손흥민과의 콤비 플레이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