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네덜란드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로빈 판 페르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하차한다. 그로인해 네덜란드는 판 페르시 없이 일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2차례를 치른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12일 “판 페르시는 사타구니와 발가락에 부상이 있어 일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5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 선발로 출전 후반 40분 교체 되기 전까지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가져왔었다.
판 페르시는 이미 지난 10월 초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발가락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었다. 이 후 판 페르시는 주사를 맞아가며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를 뛴 판 페르시는 결국 이번 평가전에 결장, 휴식을 취하게 됐다.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평가전이니만큼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선수에게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12일 “판 페르시는 사타구니와 발가락에 부상이 있어 일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5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판 페르시는 이미 지난 10월 초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발가락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었다. 이 후 판 페르시는 주사를 맞아가며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소화했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를 뛴 판 페르시는 결국 이번 평가전에 결장, 휴식을 취하게 됐다.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평가전이니만큼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선수에게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