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1, 레버쿠젠)이 공격 파트너 김신욱(25, 울산 현대)와의 호흡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신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전 손흥민은 “스위스와 러시아는 유럽의 강호다. 그러나 잘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고 홈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밀리지 않겠다. 우리도 우리 플레이를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절친한 사이이자 공격 파트너 김신욱과의 호흡이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 기분이 좋고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모습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김신욱을 언급하면서 소속팀의 최전방 공격수 스테판 키슬링을 떠올렸다. 두 선수 모두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탁월한 선수다.
이에 손흥민은 “둘 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 것은 사실이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좋다. 우리 대표팀에 키슬링 같은 선수가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팀이 유럽에 유독 약하다는 평가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유럽에 좋은 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전력이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세계적인 강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손흥민은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신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전 손흥민은 “스위스와 러시아는 유럽의 강호다. 그러나 잘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고 홈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밀리지 않겠다. 우리도 우리 플레이를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절친한 사이이자 공격 파트너 김신욱과의 호흡이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 기분이 좋고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모습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김신욱을 언급하면서 소속팀의 최전방 공격수 스테판 키슬링을 떠올렸다. 두 선수 모두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탁월한 선수다.
이에 손흥민은 “둘 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 것은 사실이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좋다. 우리 대표팀에 키슬링 같은 선수가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팀이 유럽에 유독 약하다는 평가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유럽에 좋은 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전력이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세계적인 강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