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다가올 스위스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신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전 인터뷰에 응한 김보경은 “지난 경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현재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이번 스위스전은 조직력을 만들기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월드컵을 위해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인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대체 자원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스위스전에 주어질 역할에 대해 다양한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보경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측면이나 중앙 모두 편하다. 다만 팀 전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팀에서 위치는 상관하지 않고 있고 개인적으로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다양한 팀들과 평가전을 갖고 있는 홍명보호. 이번 두 경기는 스위스, 러시아로 한국 축구가 유독 약했던 유럽 상위권 팀들과의 평가전이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다양한 팀들과 하면서 수비적으로, 전술적으로 좋아졌다. 그러나 공격적으로 좀 더 잘 보여줘야 할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기억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과 A대표팀은 다르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보경은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1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신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전 인터뷰에 응한 김보경은 “지난 경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현재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이번 스위스전은 조직력을 만들기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월드컵을 위해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인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대체 자원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스위스전에 주어질 역할에 대해 다양한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보경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측면이나 중앙 모두 편하다. 다만 팀 전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팀에서 위치는 상관하지 않고 있고 개인적으로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다양한 팀들과 평가전을 갖고 있는 홍명보호. 이번 두 경기는 스위스, 러시아로 한국 축구가 유독 약했던 유럽 상위권 팀들과의 평가전이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다양한 팀들과 하면서 수비적으로, 전술적으로 좋아졌다. 그러나 공격적으로 좀 더 잘 보여줘야 할 것 같고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기억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과 A대표팀은 다르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