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딸바보’ 열풍 못지 않은 ‘아들바보’ 열풍이 잉글랜드에서도 불고 있다.
1992년생 ‘젊은 아빠’ 잭 윌셔(21, 아스널)가 축구화에 두 살 난 아들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새긴 축구화를 들고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윌셔가 가져온 축구화의 겉면에는 그의 아들 이름인 ‘ARCHIE(아키)’와 함께 생년월일을 뜻하는 ’29.9.11(2011년 9월 29일)’이 자수로 새겨졌다. 평소 아들을 향해 많은 애정을 쏟아 붓기로 유명한 윌셔의 ‘아들바보’ 인증이었다.
윌셔의 ‘아들바보’ 인증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부상에 시달리던 지난 5월 말엔 목발을 짚고도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동물원을 방문하는 등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6일 칠레와 20일 독일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런던 왓포드에 위치한 그로브 호텔로 선수단을 불러들여 짐을 풀게 했다.
사진=유투브 캡쳐, 잭 윌셔 공식 트위터
1992년생 ‘젊은 아빠’ 잭 윌셔(21, 아스널)가 축구화에 두 살 난 아들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새긴 축구화를 들고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윌셔가 가져온 축구화의 겉면에는 그의 아들 이름인 ‘ARCHIE(아키)’와 함께 생년월일을 뜻하는 ’29.9.11(2011년 9월 29일)’이 자수로 새겨졌다. 평소 아들을 향해 많은 애정을 쏟아 붓기로 유명한 윌셔의 ‘아들바보’ 인증이었다.
윌셔의 ‘아들바보’ 인증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부상에 시달리던 지난 5월 말엔 목발을 짚고도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동물원을 방문하는 등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6일 칠레와 20일 독일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런던 왓포드에 위치한 그로브 호텔로 선수단을 불러들여 짐을 풀게 했다.
사진=유투브 캡쳐, 잭 윌셔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