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마이클 캐릭(32)과 대니 웰백(23,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웰백과 캐릭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가선발 선수는 없다”고 알렸다.
이는 영국 현지 언론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과였다.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은 두 선수 모두 평가전에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다.
캐릭의 부상은 지난 10일 아스널전에서 비롯됐다. 경기를 모두 소화한 캐릭은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이 재발했다. 웰백은 무릎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이 염려되었던 ‘리버풀 콤비’ 스티븐 제라드(32)과 다니엘 스터리지(23)는 여전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허나 둘 모두 몸 상태는 100%가 아니기에 로이 호지슨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5일(한국시간) 칠레, 19일 독일과 경기를 갖는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경기이기에 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웰백과 캐릭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가선발 선수는 없다”고 알렸다.
이는 영국 현지 언론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과였다.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은 두 선수 모두 평가전에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다.
캐릭의 부상은 지난 10일 아스널전에서 비롯됐다. 경기를 모두 소화한 캐릭은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이 재발했다. 웰백은 무릎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이 염려되었던 ‘리버풀 콤비’ 스티븐 제라드(32)과 다니엘 스터리지(23)는 여전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허나 둘 모두 몸 상태는 100%가 아니기에 로이 호지슨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5일(한국시간) 칠레, 19일 독일과 경기를 갖는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경기이기에 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