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의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멕시코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열린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서 뉴질랜드를 5-1로 대파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파로만 경기를 치른 멕시코지만, 뉴질랜드를 상대하기에는 충분한 전력이었다.
멕시코는 전반 18분과 23분 라울 히메네스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발리슛과 중거리슛으로 뉴질랜드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계속된 멕시코의 공격은 전반 31분 결실을 맺었다. 폴 아길라르가 골키퍼와 공격수가 공을 두고 경합하며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한 것.
멕시코의 공세는 이어졌다. 멕시코는 전반 40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서 동료 공격수의 머리에 맞고 굴절된 공을 라울 히메네스가 골문으로 재차 헤딩,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뉴질랜드는 기를 펴지 못했다. 오리베 페롤타는 후반 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넘어지며 골로 연결했고, 후반 34분에도 왼쪽에서 이어진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베테랑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는 후반 39분 왼쪽 코너킥을 직접 머리로 받아 넣으며 승리를 축하하는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뉴질랜드는 후반 40분 크리스 제임스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멕시코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멕시코는 이날 대승으로 20일 뉴질랜드 웰링턴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멕시코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열린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서 뉴질랜드를 5-1로 대파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파로만 경기를 치른 멕시코지만, 뉴질랜드를 상대하기에는 충분한 전력이었다.
멕시코는 전반 18분과 23분 라울 히메네스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발리슛과 중거리슛으로 뉴질랜드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계속된 멕시코의 공격은 전반 31분 결실을 맺었다. 폴 아길라르가 골키퍼와 공격수가 공을 두고 경합하며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한 것.
멕시코의 공세는 이어졌다. 멕시코는 전반 40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서 동료 공격수의 머리에 맞고 굴절된 공을 라울 히메네스가 골문으로 재차 헤딩,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뉴질랜드는 기를 펴지 못했다. 오리베 페롤타는 후반 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넘어지며 골로 연결했고, 후반 34분에도 왼쪽에서 이어진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베테랑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는 후반 39분 왼쪽 코너킥을 직접 머리로 받아 넣으며 승리를 축하하는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뉴질랜드는 후반 40분 크리스 제임스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멕시코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멕시코는 이날 대승으로 20일 뉴질랜드 웰링턴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