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35)가 다가올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캡틴’ 완장을 찰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 “램파드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캡틴’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은 스티븐 제라드(33)지만 풀럼과의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었고 이번 칠레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경험이 많은 램파드를 ‘캡틴’으로 선정했다.
1999년에 잉글랜드 대표로 발탁된 램파드는 현재까지 A매치 102경기에 출전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달 우크라이나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100번째 A매치를 뛰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마이클 캐릭, 제라드 등 주축 중앙 미드필더이 대거 부상으로 빠져 이번 칠레와의 경기에서 램파드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 “램파드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캡틴’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은 스티븐 제라드(33)지만 풀럼과의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었고 이번 칠레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경험이 많은 램파드를 ‘캡틴’으로 선정했다.
1999년에 잉글랜드 대표로 발탁된 램파드는 현재까지 A매치 102경기에 출전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달 우크라이나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100번째 A매치를 뛰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마이클 캐릭, 제라드 등 주축 중앙 미드필더이 대거 부상으로 빠져 이번 칠레와의 경기에서 램파드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