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스위스가 7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스포탈코리아’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전한다.<편집자주>
36,813명의 뜨거운 열기, 추운날씨에도 ‘흥행성공’
추운 겨울날씨와 싸늘한 바람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라는 한계성까지. 이날 스위스전에는 많은 관중이 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7년 만에 열린 스위스와의 리턴매치에 많은 축구 팬들이 상암을 방문했다.
경기 시작 30분전 곳곳에 빈자리가 있어 우려를 낳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결국 36,813명이라는 관중이 들어차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36,813명의 관중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듀 NO12' 이영표 은퇴식, 대형현수막 등장
또 한명의 한국 축구 레전드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 주인공은 ‘아듀 NO12' 이영표였다. 2000년 안양LG(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영표는 14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특유의 성실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맹활약해 대한민국의 레전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3년 11월 15일. 이영표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팬들은 기립했고 뜨거운 박수와 약 3만개의 종이비행기로 레전드를 맞이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팬들은 ‘아듀 NO12 이영표'가 적혀있는 대형 현수막을 들어 응원했고 이영표도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며 화답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36,813명의 뜨거운 열기, 추운날씨에도 ‘흥행성공’
추운 겨울날씨와 싸늘한 바람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라는 한계성까지. 이날 스위스전에는 많은 관중이 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7년 만에 열린 스위스와의 리턴매치에 많은 축구 팬들이 상암을 방문했다.
경기 시작 30분전 곳곳에 빈자리가 있어 우려를 낳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결국 36,813명이라는 관중이 들어차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36,813명의 관중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듀 NO12' 이영표 은퇴식, 대형현수막 등장
또 한명의 한국 축구 레전드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 주인공은 ‘아듀 NO12' 이영표였다. 2000년 안양LG(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영표는 14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특유의 성실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맹활약해 대한민국의 레전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3년 11월 15일. 이영표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팬들은 기립했고 뜨거운 박수와 약 3만개의 종이비행기로 레전드를 맞이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팬들은 ‘아듀 NO12 이영표'가 적혀있는 대형 현수막을 들어 응원했고 이영표도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며 화답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