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성래 기자=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이 후반 13분에야 동점골을 터트린 것에 이어 후반 41분 역전골로 승기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서 전반 6분 카사미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홍정호의 헤딩 골에 이어 후반 41분 이청용의 역전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이용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카사미가 공을 잡아 들어가며 오른쪽 골망 구석으로 때려 넣었다. 김승규가 끝까지 손을 뻗쳤지만 공은 손을 맞고 들어갔다.
후반 13분 홍정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기성용이 올려준 코너킥을 골대 먼 방향에서 달려 들어오며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1분 이청용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근호의 크로스에 이은 이청용의 타점 높은 헤딩이었다. 골키퍼는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스위스와의 평가전서 전반 6분 카사미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홍정호의 헤딩 골에 이어 후반 41분 이청용의 역전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이용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카사미가 공을 잡아 들어가며 오른쪽 골망 구석으로 때려 넣었다. 김승규가 끝까지 손을 뻗쳤지만 공은 손을 맞고 들어갔다.
후반 13분 홍정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기성용이 올려준 코너킥을 골대 먼 방향에서 달려 들어오며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1분 이청용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근호의 크로스에 이은 이청용의 타점 높은 헤딩이었다. 골키퍼는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