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맹활약에 눈물을 삼켰다. 그러나 아직은 모른다. 반격의 기회는 충분하다.
즐라탄의 스웨덴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리스본의 스포르트 리스보아 이 벤피카 경기장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서 포르투갈에 0-1로 패했다. 후반 37분에서 터진 호날두의 결승골에 무너진 것이다.
호날두의 활약에 비해 즐라탄의 팀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포르투갈의 우세속에 진행된 경기 흐름을 즐라탄이 극복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2차전이 남았다. 그것도 스웨덴 홈에서 열린다. 스웨덴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히 희망을 걸을 수 있다. 게다가 원정에서 1골만 실점한 것도 최종 승자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이유중 하나다.
여기에 한방이 있는 즐라탄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언제든 두 팀의 운면은 바뀔 수 있다. 195센티미터의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유연한 몸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즐라탄은 언제라도 골을 퍼부을 수 있다. 또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도 으뜸이기에 번뜩이는 움직임과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직까지는 호날두가 웃음을 띠고 있다. 그러나 축구는 끝까지 가봐야 한다. 운명의 여신이 호날두와 즐라탄 중 누구에게 손을 흔들어 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즐라탄의 스웨덴은 16일 새벽(한국시간) 리스본의 스포르트 리스보아 이 벤피카 경기장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서 포르투갈에 0-1로 패했다. 후반 37분에서 터진 호날두의 결승골에 무너진 것이다.
호날두의 활약에 비해 즐라탄의 팀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포르투갈의 우세속에 진행된 경기 흐름을 즐라탄이 극복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2차전이 남았다. 그것도 스웨덴 홈에서 열린다. 스웨덴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히 희망을 걸을 수 있다. 게다가 원정에서 1골만 실점한 것도 최종 승자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이유중 하나다.
여기에 한방이 있는 즐라탄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언제든 두 팀의 운면은 바뀔 수 있다. 195센티미터의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유연한 몸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즐라탄은 언제라도 골을 퍼부을 수 있다. 또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도 으뜸이기에 번뜩이는 움직임과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직까지는 호날두가 웃음을 띠고 있다. 그러나 축구는 끝까지 가봐야 한다. 운명의 여신이 호날두와 즐라탄 중 누구에게 손을 흔들어 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