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나이지리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22번째 본선 진출국의 주인공이 됐다.
나이지리아는 17일 자정(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에티오피아와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지난달 14일 치른 1차전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2연승을 기록, 아프리카국가로서는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나이지리아는 볼점유율 69-31로 앞서는 등 에티오피아를 압도한 끝에 월드컵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20분 빅토르 모제스의 페널티킥 골로 기세를 올렸다. 후반 37분에는 모제스 대신 들어온 빅토르 오빈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획취재팀
나이지리아는 17일 자정(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에티오피아와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지난달 14일 치른 1차전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2연승을 기록, 아프리카국가로서는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나이지리아는 볼점유율 69-31로 앞서는 등 에티오피아를 압도한 끝에 월드컵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20분 빅토르 모제스의 페널티킥 골로 기세를 올렸다. 후반 37분에는 모제스 대신 들어온 빅토르 오빈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