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이제 포르투갈의 진정한 전설이 되기 위해 단 세 골만이 남았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의 이야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44호 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로운 득점 기록에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후반 37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A매치에서 44호 골을 기록했고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파울레타(47골)에 다가섰다. 이미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선수인 에우제비우(41골)는 제쳤고 이 부문 랭킹 2위에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카자흐스탄과의 A매치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고 2004년 모국에서 열린 유로 2004 그리스와의 조별리그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A매치 108경기에 나서 44골을 기록 중이다.
조금은 어려워 보이지만 만약 스웨덴전에서 출전과 함께 많은 골들을 기록한다면 파울레타의 기록과 타이 또는 새로운 기록 작성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월드컵 진출이 걸린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새벽 4시 45분 스웨덴 스톡홀름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44호 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로운 득점 기록에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후반 37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A매치에서 44호 골을 기록했고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파울레타(47골)에 다가섰다. 이미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선수인 에우제비우(41골)는 제쳤고 이 부문 랭킹 2위에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카자흐스탄과의 A매치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고 2004년 모국에서 열린 유로 2004 그리스와의 조별리그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A매치 108경기에 나서 44골을 기록 중이다.
조금은 어려워 보이지만 만약 스웨덴전에서 출전과 함께 많은 골들을 기록한다면 파울레타의 기록과 타이 또는 새로운 기록 작성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월드컵 진출이 걸린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새벽 4시 45분 스웨덴 스톡홀름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