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차(CHA)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최근 강원래 김송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래·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한 지 13년, 시험관 아기 시술 8번째 만의 일이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13년 간 여러 병원을 다니며 7번에 걸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며 "차병원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도를 했는데 8번째 만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얻게 돼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임신 소식이 처음
진 지난 10월 12일은 우리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다"면서 "모든 것이 차병원 윤태기 원장님 덕분에 이뤄진 결과”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원래 김송 부부는 임신 10주차로 시험관 아기 시술 후 필요한 호르몬 주사를 다 맞고 강남 차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면서 초음파 검사와 산전 관리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