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빠어디가’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수준급 영어대화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뉴질랜드로 떠났다. 이날 다섯 가족들은 각자 흩어져 현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에 나섰다. 김민국은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민쿡 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지인은 “영어 잘한다”고 그의 영어 실력을 칭찬했다. 또 김민국은 김성주가 알아듣지 못한 질문에 먼저 내용을 파악하고 알려줬다. 김성주가 7세인 아이에게 유치원 다니냐고 질문하자 “미국
일곱 살부터 학교 간다”고 소곤소곤 말했다. 아들의 수준급 영어대화 실력에 김성주는 “네가 나보다 낫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