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여배우 성매매 사건으로 연예계가 또 한 번 시끄러울 전망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여배우 여러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과 사업가를 연결한 브로커 또한 모 소속사 대표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12일 여배우 두 명에 대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 여배우들은 벤처사업가·기업 임원 등과 큰 금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매수 남성들에 대한 신원 파악까지 끝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여배우 두 명은 사업가를 만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매매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0여명의 여배우들의 성매매 현장을 관리한 브로커가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