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박지성(32, PSV에인트호벤)이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은 26일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 컨벤션 웨딩홀에서 ‘따듯한 사랑의 나눔 2014학년도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6명의 학생들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지성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힘들고 고된 입시전쟁을 치루고 원하는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어 축구 선수로 돌아가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화두는 역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였다. 그러나 박지성의 입장은 여전히 견고했다. 그는 “계속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 대표팀에 복귀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잘 해주고 있고 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선수들이 경험이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좋은 선수들이라 생각한다”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여전했다. 박지성은 “대표팀이 16강에 가기위해서는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벗어나야 하고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준비를 잘하는지가 관건이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호 기자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은 26일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 컨벤션 웨딩홀에서 ‘따듯한 사랑의 나눔 2014학년도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6명의 학생들에게 따듯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지성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힘들고 고된 입시전쟁을 치루고 원하는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어 축구 선수로 돌아가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화두는 역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였다. 그러나 박지성의 입장은 여전히 견고했다. 그는 “계속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 대표팀에 복귀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잘 해주고 있고 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선수들이 경험이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좋은 선수들이라 생각한다”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은 없었지만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여전했다. 박지성은 “대표팀이 16강에 가기위해서는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벗어나야 하고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준비를 잘하는지가 관건이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