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박지성, ''내년 소망은 한국의 월드컵 16강''
입력 : 2013.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내년 소망은 한국의 월드컵 16강"
PSV 박지성= 기자들의 내년 소망을 묻는 질문에. 시즌 초반 내내 부상으로 곤욕을 치른 박지성은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과 함께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간절함 전해.

"대표팀에 복귀할 필요성 못 느낀다"
PSV 박지성= 대표팀 복귀에 대해 다시금 묻자. "지금의 선수들이 경험이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좋은 선수들이라 생각한다”며 일축.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후배들을 격려.

"야누자이는 넥스트 호날두"
맨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팀의 신성을 바라보는 모예스의 흐뭇함. "선수들이 그를 거칠게 대하지만 그들은 과거 호날두에게도 똑같이 대했었다. 야누자이도 그 시간을 거치면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주전 기용을 이어갈 것을 암시.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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