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의 1월 전지훈련에서 시선을 끄는 이 중 한 명은 이호(30, 상주 상무)다.
현재 미국 LA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인 그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리는 코스타리카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호는 이번 대표팀 선발로 2008년 9월 요르단전 이후 무려 5년 4개월 만에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그런 만큼 그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은 당연하며 그가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지 주목되고 있다.
당연히 이호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단 이호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졌다. 하대성(29, 베이징 궈안)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가운데 박종우(25, 부산 아이파크), 이명주(24, 포항 스틸러스)와 번갈아 중원을 맡을 공산이 크다. 자신이 출전할 때 장점인 중원 장악을 보여준다면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호는 현재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LA와 인연이 깊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LA 전지훈련을 통해 중앙 미드필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이호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축구를 이끌 대형 미드필더가 될 자원으로 꼽혔다. 그리고 21세였던 2005년 10월 이란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대표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았다.
2006년 1월 LA 전지훈련에서는 이호가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가 되는 계기가 됐다. 그는 LA 갤럭시, 코스타리카, 멕시코와의 3차례 평가전에 모두 나서며 대표팀 허리를 책임졌다. 이를 통해 그는 독일 월드컵 본선에 나서고,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섰다.
이호는 당시의 추억을 되살려야 한다. 당시 보여줬던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강인한 수비와 몸싸움, 정확한 패스에 의한 공격 전개와 기습적인 공격 가담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들이다.
이호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중원이 안정되도록 플레이한다면 대표팀은 새해 첫 A매치를 수월하게 치를 수 있다. 당연히 기분 좋은 훈련의 성과도 얻을 것이다.
2006년 LA의 추억을 간직한 이호가 2014년 새로운 LA 추억을 만들 지 기대된다.
현재 미국 LA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인 그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리는 코스타리카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호는 이번 대표팀 선발로 2008년 9월 요르단전 이후 무려 5년 4개월 만에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그런 만큼 그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은 당연하며 그가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지 주목되고 있다.
일단 이호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졌다. 하대성(29, 베이징 궈안)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가운데 박종우(25, 부산 아이파크), 이명주(24, 포항 스틸러스)와 번갈아 중원을 맡을 공산이 크다. 자신이 출전할 때 장점인 중원 장악을 보여준다면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호는 현재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LA와 인연이 깊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LA 전지훈련을 통해 중앙 미드필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이호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축구를 이끌 대형 미드필더가 될 자원으로 꼽혔다. 그리고 21세였던 2005년 10월 이란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대표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았다.
2006년 1월 LA 전지훈련에서는 이호가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가 되는 계기가 됐다. 그는 LA 갤럭시, 코스타리카, 멕시코와의 3차례 평가전에 모두 나서며 대표팀 허리를 책임졌다. 이를 통해 그는 독일 월드컵 본선에 나서고,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섰다.
이호는 당시의 추억을 되살려야 한다. 당시 보여줬던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강인한 수비와 몸싸움, 정확한 패스에 의한 공격 전개와 기습적인 공격 가담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들이다.
이호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중원이 안정되도록 플레이한다면 대표팀은 새해 첫 A매치를 수월하게 치를 수 있다. 당연히 기분 좋은 훈련의 성과도 얻을 것이다.
2006년 LA의 추억을 간직한 이호가 2014년 새로운 LA 추억을 만들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