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이두원 기자= "조직력이나 선수들간의 호흡적인 부분이 부족했다"
오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광종호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했지만 이라크와 시리아에 잇따라 패하며 4위에 그친 중앙 수비수 황도연(23)은 "조직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4위에 그친 점에 대해 "선수들 모두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시즌이 끝나고 휴가기간에 모이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체력적으로 조금 처져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한 플레이가 있다 보니 서로간에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조직적인 부분이나 선수들간의 호흡 면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며 부진의 원인을 꼽았다.
한편 최근 '황금세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급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라크와 시리아 등에 대해서는 "아시아 무대가 많이 평준화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
오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광종호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했지만 이라크와 시리아에 잇따라 패하며 4위에 그친 중앙 수비수 황도연(23)은 "조직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4위에 그친 점에 대해 "선수들 모두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시즌이 끝나고 휴가기간에 모이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체력적으로 조금 처져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한 플레이가 있다 보니 서로간에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조직적인 부분이나 선수들간의 호흡 면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며 부진의 원인을 꼽았다.
한편 최근 '황금세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급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라크와 시리아 등에 대해서는 "아시아 무대가 많이 평준화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