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이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했다.
빌모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인 '르 부튀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H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팀"이라며 "이는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의 일정이 매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아주 힘든 싸움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에 대해선 평가절하한 반면 다른 두 팀인 러시아와 알제리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러시아에 대해서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젊은 선수들이 매우 빠르고 전술적으로 잘 다져졌다"고 평가했고 알제리 역시 "피지컬과 기술이 훌륭한 팀"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러시아와 벨기에가 H조에서 강한 팀이지만 16강에서 포르투갈이나 가나를 만나려면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한다"며 16강을 넘어 조 1위를 노리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G조 1위가 유력시되는 독일을 16강전에서 피하려고 조별리그에서부터 전력을 다하겠다는 게 빌모츠 감독의 계산인 셈이다. 한국은 6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로 벨기에와 맞붙는다.
빌모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인 '르 부튀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H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팀"이라며 "이는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의 일정이 매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아주 힘든 싸움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에 대해선 평가절하한 반면 다른 두 팀인 러시아와 알제리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러시아에 대해서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젊은 선수들이 매우 빠르고 전술적으로 잘 다져졌다"고 평가했고 알제리 역시 "피지컬과 기술이 훌륭한 팀"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러시아와 벨기에가 H조에서 강한 팀이지만 16강에서 포르투갈이나 가나를 만나려면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한다"며 16강을 넘어 조 1위를 노리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G조 1위가 유력시되는 독일을 16강전에서 피하려고 조별리그에서부터 전력을 다하겠다는 게 빌모츠 감독의 계산인 셈이다. 한국은 6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로 벨기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