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가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전 대패로 쓴 잔을 마셨다. 이날 패배는 근 1년 만에 다시 맛본 A매치 4골 차 대패였다.
한국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새해 두 번째 A매치를 치렀다. 결과는 0-4 대패였다. 페랄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3골은 풀리도에게 허용했다.
A매치에서 4골 차 패배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 취임 후 치른 A매치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축구가 A매치에서 4골 차로 패한 것은 1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찾을 수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던 지난해 2월 영국 런던에서 치른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0-4로 패했다. 1년 만에 다시 대패의 아픔을 경험한 것이다. 크로아티아전 이전에도 4골 이상 실점한 경기는 두루 있었지만, 1~2골은 만회해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이날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2002년에도 어려운 경기, 큰 경기를 했다. 그 어려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아름다운 결실이 됐다. 이 패배가 2002 월드컵 때처럼 됐으면 한다”고 패배가 실력을 키울 계기가 되길 바랐다.
한국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새해 두 번째 A매치를 치렀다. 결과는 0-4 대패였다. 페랄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3골은 풀리도에게 허용했다.
A매치에서 4골 차 패배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 취임 후 치른 A매치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축구가 A매치에서 4골 차로 패한 것은 1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찾을 수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던 지난해 2월 영국 런던에서 치른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0-4로 패했다. 1년 만에 다시 대패의 아픔을 경험한 것이다. 크로아티아전 이전에도 4골 이상 실점한 경기는 두루 있었지만, 1~2골은 만회해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이날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2002년에도 어려운 경기, 큰 경기를 했다. 그 어려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아름다운 결실이 됐다. 이 패배가 2002 월드컵 때처럼 됐으면 한다”고 패배가 실력을 키울 계기가 되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