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안방에서 홍명보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미국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은 2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한국과의 A매치에서 전반 4분과 후반 15분 터진 크리스 원더롭스키(31, 산호세 어스퀘이크)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비슷하게 클린트 뎀프시(풀럼)와 저메인 존스(베식타스), 오구치 오니우(셰필드 웬즈데이) 등 유럽파들에 제외된 미국은 현역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랜던 도너반(LA갤럭시)을 앞세워 안방에서 한국을 제압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 모두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은 물론이고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승리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특히 "결정력이 좋았다"고 칭찬한 그는 혼자 2골을 터트린 원더롭스키에 대해선 "좋은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낙하지점 포착 능력이 좋은 선수다. 2골 모두 굉장한 골이었다"고 평가했다.
2014년 첫 A매치로 한국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미국은 오는 3월 우크라이나와 A매치를 치른다. 미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 독일, 가나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미국은 2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한국과의 A매치에서 전반 4분과 후반 15분 터진 크리스 원더롭스키(31, 산호세 어스퀘이크)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비슷하게 클린트 뎀프시(풀럼)와 저메인 존스(베식타스), 오구치 오니우(셰필드 웬즈데이) 등 유럽파들에 제외된 미국은 현역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랜던 도너반(LA갤럭시)을 앞세워 안방에서 한국을 제압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 모두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은 물론이고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승리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특히 "결정력이 좋았다"고 칭찬한 그는 혼자 2골을 터트린 원더롭스키에 대해선 "좋은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낙하지점 포착 능력이 좋은 선수다. 2골 모두 굉장한 골이었다"고 평가했다.
2014년 첫 A매치로 한국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미국은 오는 3월 우크라이나와 A매치를 치른다. 미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 독일, 가나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