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준비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3주간 브라질과 미국에서 치른 세 차례의 평가전서 1승 2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출장관계로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자회견에 임한 이근호는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 준비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국내파로 구성된 이번 전지훈련의 성적이 좋지 않아 국내파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다. 해외파에 비견되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이근호는 “해외파가 잘하는 것은 대표팀에 큰 힘이 된다. K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같이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1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의 부진에 대해 이근호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다 보니 집중력도 떨어졌다. 개인적으로 준비가 부족했다. 준비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기술적으로도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돌아보았다.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다. 조직적으로도 준비가 안됐었다”며 전체적으로 아쉽다고 평한 이근호는 “K리그가 시작한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꾸준함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몸 상태는 물론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3주간 브라질과 미국에서 치른 세 차례의 평가전서 1승 2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출장관계로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자회견에 임한 이근호는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 준비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국내파로 구성된 이번 전지훈련의 성적이 좋지 않아 국내파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다. 해외파에 비견되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이근호는 “해외파가 잘하는 것은 대표팀에 큰 힘이 된다. K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같이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1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의 부진에 대해 이근호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다 보니 집중력도 떨어졌다. 개인적으로 준비가 부족했다. 준비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기술적으로도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돌아보았다.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다. 조직적으로도 준비가 안됐었다”며 전체적으로 아쉽다고 평한 이근호는 “K리그가 시작한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꾸준함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몸 상태는 물론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