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천재 심석희 1500m 금메달 확실”
입력 : 2014.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국 동계올림픽의 고교생 신화의 계승자인 심석희(17, 세화여고)에 대한 세계의 주목이 뜨겁다.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1500m는 15일 저녁 7시(한국시간)부터 예선을 시작한다. 한국은 심석희를 비롯해서 조해리(28, 고양시청), 김아랑(18, 전주제일고)가 출전한다.

미국 ‘NBC 뉴스’는 이날 열리는 동계올림픽 경기를 전망하면서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의 쇼트트랙 천재인 심석희가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라고 전했다.

이어 “심석희는 17세에 불과하지만 1500m를 지배했다.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후보 1순위”라며 심석희의 우승을 기정사실화했다.

‘NBC 뉴스’ 외에도 많은 외신들은 이 종목의 우승후보로 심석희의 이름을 거론했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1500m 우승을 차지한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쇼트트랙 여왕 등극을 이룰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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