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코소보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19) 대표팀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코소보축구협회는 오는 3월 5일 아이티와의 평가전에 야누자이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코소보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정식 가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지난 1월 FIFA 회원국과의 평가전이 가능하게 돼 아이티전이 성사됐다. 비록 공식 A매치는 아니지만 이는 코소보의 역사적인 첫 A매치다.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야누자이 소집을 검토한 것이다.
코소보축구협회의 에롤 살리후 사무총장은 “우리는 야누자이의 가족과 논의 했다. 첫 A매치에서 야누자이 같은 재능 있는 선수가 뛰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징적인 의미다. 이 경기를 뒤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친선경기이며 미래에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 것에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비공식 A매치이기에 야누자이가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야누자이는 코소보 외에도 벨기에, 알바니아, 터키, 세르비아 등 복잡한 계보를 갖고 있다. 게다가 영국에서 5년 이상을 생활하면 영국 국적도 취득할 수 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중 원하는 한 곳을 택할 수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야누자이 발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코소보축구협회는 야누자이 외에도 유럽 각지에서 선수 생활 중인 코소보 선수들을 아이티전에 부를 전망이다. 코소보에 뿌리를 둔 선수로는 발론 베라미, 그라니트 샤카(이상 스위스), 로릭 카나(알바니아) 등이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5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코소보축구협회는 오는 3월 5일 아이티와의 평가전에 야누자이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코소보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정식 가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지난 1월 FIFA 회원국과의 평가전이 가능하게 돼 아이티전이 성사됐다. 비록 공식 A매치는 아니지만 이는 코소보의 역사적인 첫 A매치다.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야누자이 소집을 검토한 것이다.
코소보축구협회의 에롤 살리후 사무총장은 “우리는 야누자이의 가족과 논의 했다. 첫 A매치에서 야누자이 같은 재능 있는 선수가 뛰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징적인 의미다. 이 경기를 뒤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친선경기이며 미래에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 것에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비공식 A매치이기에 야누자이가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야누자이는 코소보 외에도 벨기에, 알바니아, 터키, 세르비아 등 복잡한 계보를 갖고 있다. 게다가 영국에서 5년 이상을 생활하면 영국 국적도 취득할 수 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중 원하는 한 곳을 택할 수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야누자이 발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코소보축구협회는 야누자이 외에도 유럽 각지에서 선수 생활 중인 코소보 선수들을 아이티전에 부를 전망이다. 코소보에 뿌리를 둔 선수로는 발론 베라미, 그라니트 샤카(이상 스위스), 로릭 카나(알바니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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