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리버풀에서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 페페 레이나(32)가 다음 시즌에도 나폴리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레이나는 18일 이탈리아 방송 ‘피우에네 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곳 나폴리에서 매우 행복하고, 내 가족들 모두 이곳 생활에 만족한다. 시즌이 끝난이 뒤 리버풀로 돌아가야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나는 나폴리에 남고 싶다”며 나폴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리버풀에 돌아가더라도 나의 자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리버풀은 나보다 젊은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며 원소속팀 리버풀로의 복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레이나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레이나가 나폴리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폴리는 현재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며 하노버96의 주전 골키퍼인 론-로버트 질러(25)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레이나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빅토르 발데스(32)를 대신할 선수로 레이나와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22)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이나는 18일 이탈리아 방송 ‘피우에네 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곳 나폴리에서 매우 행복하고, 내 가족들 모두 이곳 생활에 만족한다. 시즌이 끝난이 뒤 리버풀로 돌아가야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나는 나폴리에 남고 싶다”며 나폴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리버풀에 돌아가더라도 나의 자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리버풀은 나보다 젊은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며 원소속팀 리버풀로의 복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레이나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레이나가 나폴리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폴리는 현재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며 하노버96의 주전 골키퍼인 론-로버트 질러(25)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레이나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빅토르 발데스(32)를 대신할 선수로 레이나와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22)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